포항제철,출퇴근때 사복착용 허용...23년만에 자율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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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지난 70년대초 공장 가동과 함께 의무화한 출.퇴
근시직원들의 황색 근무복 착용을 10월1일부터 폐지해 출.퇴근
시 사복 착용이 사실상 23년만에 허용되게 됐다.
포항제철은 또 출.퇴근때 직원들의 황색근무복 착용은 폐지하되
현장작업시에는 기존의 청색 작업복으로 통일하고 자원낭비를 줄
이기위해 내년까지는 기존의 황색근무복과 냉연부 직원들의 얼룩
무늬 작업복을 혼용키로 했다.
또 포철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화(화)는 그대로 착용토록하
고 업무효율성을 고려, 제철소 본관등 사무실 근무자들의 구두
착용도 허용키로 했다.
포철의 출.퇴근복 폐지는 지난 3월12일 새경영진 출범이후지속적
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posco 창조 노력의 일환으로 획일적 통제를
없애고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쇄신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근시직원들의 황색 근무복 착용을 10월1일부터 폐지해 출.퇴근
시 사복 착용이 사실상 23년만에 허용되게 됐다.
포항제철은 또 출.퇴근때 직원들의 황색근무복 착용은 폐지하되
현장작업시에는 기존의 청색 작업복으로 통일하고 자원낭비를 줄
이기위해 내년까지는 기존의 황색근무복과 냉연부 직원들의 얼룩
무늬 작업복을 혼용키로 했다.
또 포철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화(화)는 그대로 착용토록하
고 업무효율성을 고려, 제철소 본관등 사무실 근무자들의 구두
착용도 허용키로 했다.
포철의 출.퇴근복 폐지는 지난 3월12일 새경영진 출범이후지속적
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posco 창조 노력의 일환으로 획일적 통제를
없애고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쇄신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