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일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
3시간37분짜리로 50년대 우리나라에 처음 상영된 이래 4번이나
리바이벌됐다. "내일에는 내일의 바람이 분다"는 스카렛 오하라의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다.
클라크 케이블,비비안 리 주연.
<>"쇼! 주부환상특급"(MBCTV 낮 12시 10분)=미니데이트코너의
주인공은 권은아.
개성있는 연기와 노래솜씨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를 초대,그녀의
하루일과를 소개한다.
주부학당코너는 예지원 강영숙원장이 꾸민다. 이번 주제는 언어예절.
<>"특선 오페라"<라 트라비아타>(KBS1TV 밤 10시30분)=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파리사교계의 꽃 비올레타는 바람둥이 알프레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알프레도의 낭비벽에 자신의 재산을 탕진한 비올레타는 병든 몸을 끌고
다시 사교계로 돌아간다.
<>"사랑의 징검다리"(SBSTV 오후 1시10분)=김병일씨는 소아마비장애인.
(주)하이디라는 작은 회사를 경영하며 부인과 두남매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다.
그의 삶은 늘상 도전의 연속이다.
그가 그만의 수영법으로 제주성산포에서 우도까지의 횡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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