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소영(전북은행).길영아(부산시청)조가 93미국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선수단이 알려온바에 따르면 정소영.길영아조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엔젤레스 매리마운트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림 샤오킹.크리스틴 마구누슨조를 2-0으로 일축했다.

복식 세계랭킹2위인 정.길조는 이날 세계1위인 림.크리스틴조를 맞아
완벽한 호흡으로 초반부터 기선을 잡아 첫세트를 15-7로 쉽게 따낸후
2세트에서도 범실이 잦은 스웨덴조를 15-4로 가볍게 물리쳤다.

<>최종일
<>여자복식 결승 정소영길영아2 15-715-4 0림크리스틴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