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절 합동물가단속반은 구두티켓을 유통시킨 엘칸토(대표 정
선기. 서울 중구 명동2가 32의 5) 등 유명제화사 6개업체와 부당 과다요
금 징수및 불법 상품권유통업체 458개업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들 업체중 3백7개업소를 자율인하토록 지도하고 나머지 151개
업소는 고발 세무조사 의뢰 등 행정조치키로 했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시군직원과 함께 추석절 합동물가 지도단속반 6개
조(188명)를 편성, 시장 상가역 터미널주변등 3천7백2개업소를 단속한
결과 이들 업체들을 적발했다.
도는 구두티켓을 유통시킨 금강(구리) 에스콰이어(의정부) 에펠(성남)
케리부룩(이천) 칠성(수원)등 유명제화사와 한우쇠고기 판매점에서 젖소
고기를 판 상가정육점(주인 김태흥.성남)등 7개업소를 고발하거나 조사
의뢰토록 해당시군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