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과 새한국당 신정당및 무소속의원 20여명이 10월초 새로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길국민당대표와 이종찬새한국당대표 박찬종신정당대표는 최근
무소속을 포함한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합의했다.

야권의 한소식통은 이에따라 국민당소속의원 12명을 포함한 3당소속의원
15명과 무소속의원등 23~24명이 교섭단체구성을 위한 국회등록서류에
서명을 마쳤으며 추석연휴가 끝난뒤 정식등록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