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서 <>대북한특별사찰과 관련한 모든 결의안의 즉각 무효화 <>IAEA
의 불공정성시인, 사과 및 관련자의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IAEA이사회의 개막에 즈음, 한스블릭스사무총장이
작성한 대북한협상관계보고서에서 나타났다.
블릭스사무총장은 또 보고서에서 평양협상후 IAEA와 북한간의 이견해
소를 위한 2차협상용의를 밝혔으나 북한측은 결의안 무효와 관련자 처벌
등을 요구하면서 2차협상장소도 평양으로 할것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IAEA측은 2차협상은 외교관례상 빈에서 열려야 한다며 북한측주
장을 일축하고 오는 25일부터 10월9일까지 사찰팀의 파견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