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은 20일 신임대표이사 사장에 남궁석(55) 전 한국PC통신
사장을 선임하고 이명환 전대표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신임 남궁사장은 중앙일보 기획실장, 삼성전자 상무이사, 현대전자 부사장
을 거쳐 91년 12월부터 한국PC통신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