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기종이 서로 다른 대형컴퓨터를 접속시켜 정보를 교환할수 있도
록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회사가 개발한 이기종접속SW는 운영체계가 같지 않은 IBM메인프레임과 유
닉스기종간에 접속이 가능토록 한 SW인데 미국의 SSI사로부터 기술을 도입
개발했다.

현대는 이미 이의 한글화작업을 끝냈는데 이SW를 쓸 경우 다양한 유닉스기
종을 메인프레임과 접속시켜 파일전송 프로그램간 통신등을 할수 있다.

현대측은 이번 SW의 개발로 은행 증권 보험회사등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시
스템증설때 비용을 상당히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