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말로만 경쟁자제 구호...증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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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이 겉으로는 약정경쟁을 포기한다는 결의를 하고서도 내
부적으로 여전히 영업 실적금을 지원하는 등 과당경쟁을 일삼고 있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약정실적을 인사고과에까지 반영, 심한 내부반
발을 사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32개 증권사들은 약정과당경쟁이 직원들
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피해를 초래하는 등 폐해
가 심각하다고 판단, 최근 과당경쟁 자제를 결의하고 이를 공식 발표까
지 했으나 실제로는 개인포상 등 실적에 따른 영업독려경영방침을 그대
로 유지하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약정돌파상, 투자권유비, 점유율돌파상, 업무추진비,
목표달성상 등 각 지점이나 개인별로 특별금 제도를 그대로 시행, 약정
경쟁을 직.간접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또 대다수 증권사가 자체 전산프로그램에 개인별 약정실적 현황을 입
력해 놓고 있어 약정포기선언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
부적으로 여전히 영업 실적금을 지원하는 등 과당경쟁을 일삼고 있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약정실적을 인사고과에까지 반영, 심한 내부반
발을 사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32개 증권사들은 약정과당경쟁이 직원들
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피해를 초래하는 등 폐해
가 심각하다고 판단, 최근 과당경쟁 자제를 결의하고 이를 공식 발표까
지 했으나 실제로는 개인포상 등 실적에 따른 영업독려경영방침을 그대
로 유지하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약정돌파상, 투자권유비, 점유율돌파상, 업무추진비,
목표달성상 등 각 지점이나 개인별로 특별금 제도를 그대로 시행, 약정
경쟁을 직.간접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또 대다수 증권사가 자체 전산프로그램에 개인별 약정실적 현황을 입
력해 놓고 있어 약정포기선언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