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흥업소 `코리아시티' 대표 구속...세금포탈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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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김용철 검사는 15일 부산지역 유흥업계 대부로 불려온 코리아시티
대표 김진호씨(47)를 탈세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0년부터 세금자료가 없는 양주 맥주 2억5천8백만원어치를 무
자료 주류도매상들로부터 공급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코리아시티 건물내 `패
스포트'' `VIP''등 룸살롱에서 판매해 부가세 주세 등을 포탈한 혐의다.
검찰은 정확한 탈세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 직원 8명의 도움을 받아
조사중인데 탈세액이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표 김진호씨(47)를 탈세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0년부터 세금자료가 없는 양주 맥주 2억5천8백만원어치를 무
자료 주류도매상들로부터 공급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코리아시티 건물내 `패
스포트'' `VIP''등 룸살롱에서 판매해 부가세 주세 등을 포탈한 혐의다.
검찰은 정확한 탈세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 직원 8명의 도움을 받아
조사중인데 탈세액이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