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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거래부진속 연이틀 하락 .. 3.93P 내린 6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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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거래부진속에 연이틀 하락했다.

    15일 주식시장은 일부 저PER(주가수익비율)주들이 강세를 보였을뿐
    자금악화설이 다시 유포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돼 약세를 지속,지수690선을
    지키는데 그쳤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93포인트 내린 691.44였다. 거래량은
    1천7백76만주에 불과했고 거래대금은 2천5백53억원.

    이날 주식시장은 저가주를 중심으로 전일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0.96포인트 오르는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연내 종금사전환기준이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에 힘입어 단자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전기전자를
    중심으로한 저PER주들로 매기가 확산되며 10시10분께는 상승폭이
    3.07포인트로 벌어졌다.

    장세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심리가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대기매물이 흘러나오며 지수는 이내 기울기 시작했다.
    기관들의 시장참여가 뜸한 상태에서 외국인들도 대우중공업과 대구은행등
    일부 지방은행주를 사들이는 반짝매수세에 그쳤다. 이어 10시40분께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근화제약이 부도로 인해 매매거래정지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약세로 돌아섰다. 덩달아 일부기업들의
    자금악화설등 악성루머가 또다시 터져나왔다. 곧이어 금경과 요업개발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사실확인안된 소문이 번지면서 자금악화얘기가 나돈
    종목들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투자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
    지수도 11시20분께 4.73포인트 떨어진 690.64까지 추락했다.

    지수690선 붕괴가 위협받는 순간 시중은행주를 중심으로 약간의 매수세가
    일어 지수낙폭을 3.50포인트로 다소 좁혀놓은채 전장을 마감했다.

    후장들어서도 여전히 약세는 이어졌다. 영종도 신공항건설 사업비가
    확정됐다는 보도와 함께 건설 무역주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저PER주들이 강세를 유지했지만 전반적인 시장분위기는 무거웠다.
    자금악화설과 연루된 종목들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일반인들이
    주로 사들였던 여타 저가권 종목들도 고개를 숙여 오후2시10분께 낙폭은
    4.07포인트로 다시 벌어졌다.

    이어 침묵을 지키다시피 하던 투신사들이 보장형 수익증권에 편입된
    지방은행주등을 2백원정도 오른 선에서 외수펀드로 넘기면서 오후2시50분께
    낙폭은 1.91포인트로 바짝 좁혀지기도 했다. 일순간의 외수펀드 활약이
    끝남과 동시에 10분뒤에는 다시 지방은행주들이 보합수준으로 밀리면서
    3.44포인트의 낙폭으로 밀려났고 추격매수세가 주춤한 속에 전반적인
    경계매물을 받으면서 폐장을 맞았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3원으로 1백98원이 내렸고 한경다우지수는 4.31포인트
    하락한 688.86이었다.

    하한가 66개를 비롯한 6백39개종목이 내렸으며 오른 종목은 상한가
    27개등 모두 1백75개에 그쳤다.

    <손희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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