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에 합작투자를 요청해오는 외국기업이 동남아 중국에서 동구 중
남미 중동등으로 다원화되고 있다.
12일 중진공해외투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하반기들어 카타르 불가리아 콜
롬비아등 지금까지 현지투자요청을 해오지 않던 지역의 기업들이 개별기업
단위별로 50여개사나 투자요청을 해왔다는 것이다.
특히 동구지역의 경우 불가리아에서 스토마네니사가 이음새없는 파이프품
목의 합작투자를 요청해왔으며 피오너사는 기성복분야의 합작을 요청해왔
다.
잔트라사는 트럭운송분야의 합작을 요청해오기도 했다.
헝가리에서는 베토넬레미야토사가 알루미늄 캐스팅등 주물부문의 합작을
요망해왔다.
중동지역에서는 알 라지사가 라이터류의 합작을 희망했고 이란의 파스푸
야사가 캔제품의 합작을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