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영화진흥공사 '특별지원'대상결정에 집단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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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공사의 "93극영화제작 사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해
젊은 영화인들이 집단 반발.
강우석 유인택 김진해 박광수 윤명오 신철 안동규씨 등 독립프로덕션과
기획대행사 대표 15명은 7일 오후5시 북촌창우극장에서 모임을 갖고
"영화인의 열망과 위배되는 이번 심사결과를 전면 백지화하고 재심사
할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채택.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영화제작 실적과 열정이 없는 영화사,외화수입을
통해 부를 축적하거나 최근 홍콩영화 수입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영화사,
스크린쿼터제를 이행하지 않는 대표적 극장을 소유하고있는 영화사등이
선정됐다"며 영진공의 윤탁 이사장과 이정호 진흥이사의 사퇴를 요구
하기도.
<>한국영화 10편에 대해 각각 1억원씩을 사전지원하는 "극영화제작 사전
특별지원"에는 총71편의 영화가 신청돼 영화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사업.
정작 자금난을 겪고있는 한국영화제작사들이 배제되고 "비교적"자금력이
탄탄한 영화사들이 선정돼 파문은 확산될 전망.
젊은 영화인들이 집단 반발.
강우석 유인택 김진해 박광수 윤명오 신철 안동규씨 등 독립프로덕션과
기획대행사 대표 15명은 7일 오후5시 북촌창우극장에서 모임을 갖고
"영화인의 열망과 위배되는 이번 심사결과를 전면 백지화하고 재심사
할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채택.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영화제작 실적과 열정이 없는 영화사,외화수입을
통해 부를 축적하거나 최근 홍콩영화 수입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영화사,
스크린쿼터제를 이행하지 않는 대표적 극장을 소유하고있는 영화사등이
선정됐다"며 영진공의 윤탁 이사장과 이정호 진흥이사의 사퇴를 요구
하기도.
<>한국영화 10편에 대해 각각 1억원씩을 사전지원하는 "극영화제작 사전
특별지원"에는 총71편의 영화가 신청돼 영화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사업.
정작 자금난을 겪고있는 한국영화제작사들이 배제되고 "비교적"자금력이
탄탄한 영화사들이 선정돼 파문은 확산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