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막을 내린 제11회 전국연극제의 대통령상(최우수상)은 전라북도
창작극회의 "꼭두꼭두"(곽병창작.연출)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수상작은 제15회 서울연극제에 초청돼 오는10월6,7일 양일간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94년도 제12회 전국연극제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제11회전국연극제수상내용

<>최우수상 "꼭두꼭두"(전북 창작극회)
<>우수상 "동의보감"(부산 하늘 개인날) "언챙이곡마단"(대전 새벽)
<>장려상 "만인보"(광주 드라마 스튜디오)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대구 온누리) "봄날"(경남 벅수골)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인천 어울림)


<>국립극단(단장 백성희)은 93세계명작무대 제1백56회 정기공연으로 프랑스
작가 라신느의 "앙드로마크"를 오는 15일부터 10월5일까지 국립극장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주한프랑스문화관의 후원으로 초청된 데이지 아미아스의 연출로 국내에
초연되는 이번 작품은 고대그리스시대의 사건을 소재로한 17세기의 프랑스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