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나리 임대사업자' 많다...앉아서 높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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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결과 고위공직자중에도 서울 강남등지에서 상가 사무실빌딩을 소
유 ,가만히 앉아 높은 임대료수입을 올리는 "나리 임대사업자"들이 많은것
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등지에서 보유중인 수십
억원대의 빌딩등에 연간 수천만원의 임대료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의 사무실임대보증금은 건물시세의 20~40%수준이며 임대보증금을 임대
료로 지급할때는 연18%로 환산하는게 일반적이다.
민병석 주체코대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662의 대로변에 대지 1백16평 건
평 2백68평규모의 5층 건물을 신고했다.
이 건물은 현재 공시지가로 22억7천2백20만8천원. 민대사는 임대보증금 1
억원에 월6백만원에 가까운 임대료를 받는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진 외무부의전장도 서울서초구양재동286소재 나대지 2백43평에 65평규
모의 근린생활시설을 지은뒤 6개점포를 임대하고있다.
최의전장은 토지와 근린생활시설을 합쳐 23억여원으로 신고했는데 매달 1
백여만원의 임대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수 주불가리아대사도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25의 1에 대지 1백평 건
평 2백25평규모의 빌딩을 15억여원에 신고했다. 김대사는 이 빌딩을 1억5천
여만원에 임대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위원중 두번째로 재산이 많은 민자당의 김진재의원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241에 대지 1백49평 건평8백50평의 빌딩등 17건의 부동산을 이용,임
대 보증금만 17억여원을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간부중에도 박노영 청와대치안비서관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0에 대
지 3백61.4㎡ 건평 7백62.65㎡규모의 4층 건물을 15억여원에 신고했다.
박비서관은 이 건물을 독서실 슈퍼마켓등으로 임대,월5백여만원의 임대료
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명박의원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대지 3백77평 건평 1천7
백55평규모의 건물을 보증금 19억5천여만원에 임대하는등 서초동과 양재동
에서 건물 3동을 임대,상당한 임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동권의원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646 청량리시장내 상가건물에
있는 점포 10여개를 과일가게 식당등으로 임대,월6백여만원의 임대료를 받
고 있다.
재산을 처음 공개한 사법부에서는 조윤 서울고법부장판사가 동생등과 공동
으로 고양시 관상동 655의6일대에 다세대주택 12가구를 건축,임대수입을 올
리고 있다.
박만호대법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나대지 1백6평을 알루미늄새시 제작
업자에게 임대해주고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1천2백만원의 임대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 ,가만히 앉아 높은 임대료수입을 올리는 "나리 임대사업자"들이 많은것
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등지에서 보유중인 수십
억원대의 빌딩등에 연간 수천만원의 임대료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의 사무실임대보증금은 건물시세의 20~40%수준이며 임대보증금을 임대
료로 지급할때는 연18%로 환산하는게 일반적이다.
민병석 주체코대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662의 대로변에 대지 1백16평 건
평 2백68평규모의 5층 건물을 신고했다.
이 건물은 현재 공시지가로 22억7천2백20만8천원. 민대사는 임대보증금 1
억원에 월6백만원에 가까운 임대료를 받는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진 외무부의전장도 서울서초구양재동286소재 나대지 2백43평에 65평규
모의 근린생활시설을 지은뒤 6개점포를 임대하고있다.
최의전장은 토지와 근린생활시설을 합쳐 23억여원으로 신고했는데 매달 1
백여만원의 임대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수 주불가리아대사도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25의 1에 대지 1백평 건
평 2백25평규모의 빌딩을 15억여원에 신고했다. 김대사는 이 빌딩을 1억5천
여만원에 임대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위원중 두번째로 재산이 많은 민자당의 김진재의원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241에 대지 1백49평 건평8백50평의 빌딩등 17건의 부동산을 이용,임
대 보증금만 17억여원을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간부중에도 박노영 청와대치안비서관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0에 대
지 3백61.4㎡ 건평 7백62.65㎡규모의 4층 건물을 15억여원에 신고했다.
박비서관은 이 건물을 독서실 슈퍼마켓등으로 임대,월5백여만원의 임대료
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명박의원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대지 3백77평 건평 1천7
백55평규모의 건물을 보증금 19억5천여만원에 임대하는등 서초동과 양재동
에서 건물 3동을 임대,상당한 임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동권의원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646 청량리시장내 상가건물에
있는 점포 10여개를 과일가게 식당등으로 임대,월6백여만원의 임대료를 받
고 있다.
재산을 처음 공개한 사법부에서는 조윤 서울고법부장판사가 동생등과 공동
으로 고양시 관상동 655의6일대에 다세대주택 12가구를 건축,임대수입을 올
리고 있다.
박만호대법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나대지 1백6평을 알루미늄새시 제작
업자에게 임대해주고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1천2백만원의 임대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