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무역(대표 이종철)이 중국 산동성 청도에 사진틀공장을 준공, 최근 가
동에 들어갔다.
이회사가 2백55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설립한 청도보원공예품유한공사는 대
지 1만평 건평 3천평규모로 연간 1천만달러의 황동제사진틀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공장은 원자재를 한국에서 조달하며 생산제품은 미국 호주 유럽등지로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보원무역은 중국공장준공을 계기로 국내 성남공장에선 고부가가치패션제품
을, 중국에선 기본제품을 주로 만드는 전략을 펼 계획이다.
또 미국과 EC에 각각 현지판매법인을 만들어 시장공략에 활발히 나설 예정
이다.
보원무역은 올해 수출목표를 3천만달러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