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및 인공눈제조, 식품의 냉동보관 등에 활용될수 있는 빙핵결정단
백질(INP ; Ice Nuclearting Protein)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국내기술진
에 의해 개발됐다.
삼양그룹 계열 (주)선일포도당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전공학연구소
한문열박사팀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빙핵결정단
백질(INP)을 개발,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첨단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INP는 수분이 빠르게 얼음으
로 변하도록 촉진하는 물질로 제빙기 및 스키장의 인공제설기 등에 사용
할 경우 50% 이상의 에너지절감 및 가동시간 단축효과를 거두고 자연
설에 가가운 양질의 눈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