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TV방송사를 방문,생중계를 요청하는등 조사활동부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별무성과.
조세형최고위원과 김태식총무는 이날 오전 KBS를 방문,홍두표사장과 만나
생중계를 요청했으나 홍사장은 "국회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의 요청이 있으면
생중계를 검토하겠다"며 확답을 회피. 이와함께 김원기최고위원과 김덕규
총장 이협의원등도 MBC와 SBS를 방문,설득작업을 벌였으나 난색으로 일관.
한편 김대중전대표의 직계이면서도 소계보로 분리되어오던 권노갑최고위
원의 한국정책개발연구회와 한광옥최고위원의 새정치문화연구회는 이날
오후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합동이사회를 열어 내외문제연구회로 통합하고
허경만국회부의장을 이사장으로 이우정의원을 회장으로 선임하는등 동교
동계의 단일계보화를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