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프코리아가 저가 보급형 파일링시스템을 개발,공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세잔느"란 상품명으로 공급되는 이제품은 쌍용컴퓨터와 공동으로 개발했
는데 가격이 2백만원대로 기존제품의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나 광디스크 하
드디스크등 어느 정보저장매체와도 연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일링시스템이란 이미지스캐너란 입력장치를 써 문서나 화상정보를 곧바
로 컴퓨터의 정보저장매체에 저장하고 출력하는 문서관리시스템이다.
이제품은 특히 별도의 추가장비를 쓰지 않고도 기존의 IBM호환 PC(개인용
컴퓨터)에 그대로 연결할수 있으며 컬러까지 지원이 되고 X선 필름 슬라이
드필름도 입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