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칼휘둘러 5명사상...전주서 20대 "세상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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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7시10분에서 30분사이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전동1가)가
출근길의 유소영씨(23.여.전북도청근무)와 이대섭군(18.전라고3년) 육
군모부대방위병 김채준일병(23)등 5명을 칼로 찔러 유양과 이군이 숨
지고 김일병등 3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오전7시10분경 출근버스를 기다리던
유씨에게 다가가 갑자기 회칼을 휘둘러 옆구리등 4군데를 찌르고 10분
뒤에 버스승강장에서 1백여m 떨어진 태화맨션아파트 앞에서 4군데를
찌른후 다시 방위병 김씨의 목뒤를 찌르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어 7시반경 첫범행장소에서 5백여m 떨어진 송전동파출소에
들어가 "다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제지하던 경찰관들에게 칼을 휘
둘러 임대환순경(30)등 경찰관 2명이 얼굴등을 다쳤다.
폭력등 전과3범인 김씨는 지난 4월 출소한뒤 이동식 통닭구이장사를
해왔는데 경찰에서 "전과자라는 이유로 사회의 냉대를 받았고 장사도
안돼 세상살기가 싫어 범행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김씨와 원한등을 산일이 없고 김씨가 최근 2차례
에 걸쳐 자살을 기도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에 대한 정신감정
을 의뢰하기로 했다.
출근길의 유소영씨(23.여.전북도청근무)와 이대섭군(18.전라고3년) 육
군모부대방위병 김채준일병(23)등 5명을 칼로 찔러 유양과 이군이 숨
지고 김일병등 3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오전7시10분경 출근버스를 기다리던
유씨에게 다가가 갑자기 회칼을 휘둘러 옆구리등 4군데를 찌르고 10분
뒤에 버스승강장에서 1백여m 떨어진 태화맨션아파트 앞에서 4군데를
찌른후 다시 방위병 김씨의 목뒤를 찌르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어 7시반경 첫범행장소에서 5백여m 떨어진 송전동파출소에
들어가 "다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제지하던 경찰관들에게 칼을 휘
둘러 임대환순경(30)등 경찰관 2명이 얼굴등을 다쳤다.
폭력등 전과3범인 김씨는 지난 4월 출소한뒤 이동식 통닭구이장사를
해왔는데 경찰에서 "전과자라는 이유로 사회의 냉대를 받았고 장사도
안돼 세상살기가 싫어 범행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김씨와 원한등을 산일이 없고 김씨가 최근 2차례
에 걸쳐 자살을 기도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에 대한 정신감정
을 의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