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보완책 더이상 없다"...청와대, 운영상 문제는 보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지난단31일 발표한 실명제보완종합대책외에 앞으로 더이상의 보완
책은 내놓지않을 방침이다.
청와대 고위당국자는 2일 "일부계층에서 부작용을 줄인다는 명목아래 실명
제내용을 대폭 후퇴할것을 주장하고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지난16일 발표
한 긴급명령에 포함된 기본정신을 결코 훼손치않고 고수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달 31일의 보완책으로 그동안 통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영
위해온 일반인 또는 기업인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게됐다"며 "앞으로
일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할수는 있겠지만 실명제의 기본내용을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이당국자는
"돈이 많은것 자체가 결코 죄일수없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공직자일
지라도 정당하게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재산축적과정이 떳떳했다면 결코 불
이익이 돌아가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책은 내놓지않을 방침이다.
청와대 고위당국자는 2일 "일부계층에서 부작용을 줄인다는 명목아래 실명
제내용을 대폭 후퇴할것을 주장하고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지난16일 발표
한 긴급명령에 포함된 기본정신을 결코 훼손치않고 고수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달 31일의 보완책으로 그동안 통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영
위해온 일반인 또는 기업인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게됐다"며 "앞으로
일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할수는 있겠지만 실명제의 기본내용을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이당국자는
"돈이 많은것 자체가 결코 죄일수없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공직자일
지라도 정당하게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재산축적과정이 떳떳했다면 결코 불
이익이 돌아가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