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캔 재활용 저조...7.5%에 그쳐 `자원낭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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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틸(철제)캔 사용비중은 미국 일본에 비해 높지만 스틸캔의 재활용
률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포항제철에 따르면 지난 91년 기준으로 미국은 음료수 용기로 사용된
총8백43억개의 캔중 철제가 3.6%인 30억개,일본은 2백51억개중 68%인 1백70
억개를 차지한반면 한국은 34억개중 80%인 27억개가 철제캔이었다.
그러나 스틸캔의 재활용률은 일본이 56.8%,미국이 34%였으나 우리나라는 자
원재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부족등으로 재활용률이 7.5%에 그쳐 약 22만2
천t의 철제캔이 그냥 버려져 막대한 자원을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다.
포철은 국내에서 스틸캔 재활용실적이 저조한 이유로 <>수거체제의 미확립
<>수집 재생처리업자의 영세성 <>스틸캔 수요업체인 제강사의 사용 기피 <>
재활용에 대한 국민적의식 미성숙등을 들었다.
률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포항제철에 따르면 지난 91년 기준으로 미국은 음료수 용기로 사용된
총8백43억개의 캔중 철제가 3.6%인 30억개,일본은 2백51억개중 68%인 1백70
억개를 차지한반면 한국은 34억개중 80%인 27억개가 철제캔이었다.
그러나 스틸캔의 재활용률은 일본이 56.8%,미국이 34%였으나 우리나라는 자
원재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부족등으로 재활용률이 7.5%에 그쳐 약 22만2
천t의 철제캔이 그냥 버려져 막대한 자원을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다.
포철은 국내에서 스틸캔 재활용실적이 저조한 이유로 <>수거체제의 미확립
<>수집 재생처리업자의 영세성 <>스틸캔 수요업체인 제강사의 사용 기피 <>
재활용에 대한 국민적의식 미성숙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