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뇌는 보고 느끼는 대로 자연스런 행동을 하게끔 유도한다.
스윙할때 그 방법론에 대한 세부적 분석없이 그저 자연스럽게 친다는 것은
바로 오른쪽 뇌의 명령을 따른다는 뜻이다.

오른쪽 뇌는 몸의 왼쪽을 지배하기 때문에 그렇게 치는 골퍼들은 정석대로
왼쪽 리드의 스윙을 하게 된다. 어제 설명을 포함,이상의 얘기를 종합하면
한가지 결론이 나온다. 적어도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할때는 스윙자체에
대해 계산적.분석적이 되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목표를 보고 그
목표에 대한 느낌만을 갖고 헷갈림없이 스윙하면 "오른쪽뇌-왼쪽몸"의
이론대로 몸의 왼편이 리드하는 올바른 스윙이 이뤄진다는 것.

아무 생각없이 툭툭칠때 굿샷이 나오는 것도 "오른쪽뇌-왼쪽리드"의
이론에 기인한다. 반면 전날 연습장에서 기차게 맞았으나 실제 필드에서는
엉망인 것은 연습때의 스윙방법론을 필드스윙때 응용하려 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