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대표 성준경)이 최첨단 소방호스제조설비를 도입,고부가가치제품 생
산에 나선다.

국내최대소방기구전문업체인 이회사는 29일 경기 시화공장에 총20억원을
들여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도입하는 첨단소방호스제조설비를 설치,내
년초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공장에서는 연간 10만개의 소방호
스재킷과 25만개의 소방호스고무내장용튜브를 생산해 국내시장에 판매하고
수출할 계획이다.

이들제품의 일부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설비의 노후화로 품질이
떨어져 이번 최첨단설비를 도입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