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주가지수선물 대비 3천여명 전문교육...9월부터 2년

입력1993.08.28 00:00 수정1993.08.28 00:00

주가지수 선물거래에 대비한 법증권업계 차원의 교육이 대대적으로 실
시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의 증권연수원은 96년1월 개설되는 주가시수 선물거래에 대
비하여 오는 9월부터 2년간 약3천여명의 전문 선물거래교육을 실시할 예
정이다.

증협 연수원은 실무요원반 1천2백명, 전문가양성반 3백명, 중견간부세
미나반 1천5백명등으로 나눠 이들을효율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한 교과과
정 편성 및 전문강사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전문가반은 해외선물시장 교육도 겸해 시카고선물시장에 파견,
현지시장의 거래방식과 시장운영 시스팀등을 세부적으로 익히게 할 방침
이다.

중견간부세미나반은 업계대표를 비롯 각기관장 임원등을 대상으로 선
물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증협은 이와함께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주가
지수 선물거래에 관한 홍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1회에
3일간씩 격주로 실시하며 약 1천여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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