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이후 주택복권 판매량 줄어들어...주택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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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시행 이후 주택복권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매주 일요일에 추첨하는 추첨식 복권보다 구입한 즉시 현장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즉석식 복권의 판매량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실명제에 따른 일반국민들의 불안심리가 작용된 것으로 풀이
된다.
28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실명제 시행전인 8월3일부터 12일까지 9
일(주택은행에서 판매된 금액기준,일요일 제외)동안 25억5천3백만
원어치 팔렸던 추첨식 복권의 경우 실명제가 시행된 13일부터 23일
까지(9일)의 판매액이 24억5천5백만원으로 줄어 들었다.즉석식 복권
판매량 또한 같은 기간 10억3천4백만원에서 8억5천1백만원으로 줄어
들었다.
실명제 시행전 하루평균 2억8천4백만원어치(56만8천장)씩 팔렸던 추
첨식 복권의 경우 하루 평균 2억7천3백만원어치(54만6천장)로 2만천
장씩 덜 팔린 셈이다.즉석식의 경우 하루 평균 1억1천5백만원(23만장)
에서 9천5백만원(19만장)으로 하루 평균 4만장씩이나 줄어들어 추첨식
보다 1만8천장씩 덜 팔려 나갔다.
매주 일요일에 추첨하는 추첨식 복권보다 구입한 즉시 현장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즉석식 복권의 판매량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실명제에 따른 일반국민들의 불안심리가 작용된 것으로 풀이
된다.
28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실명제 시행전인 8월3일부터 12일까지 9
일(주택은행에서 판매된 금액기준,일요일 제외)동안 25억5천3백만
원어치 팔렸던 추첨식 복권의 경우 실명제가 시행된 13일부터 23일
까지(9일)의 판매액이 24억5천5백만원으로 줄어 들었다.즉석식 복권
판매량 또한 같은 기간 10억3천4백만원에서 8억5천1백만원으로 줄어
들었다.
실명제 시행전 하루평균 2억8천4백만원어치(56만8천장)씩 팔렸던 추
첨식 복권의 경우 하루 평균 2억7천3백만원어치(54만6천장)로 2만천
장씩 덜 팔린 셈이다.즉석식의 경우 하루 평균 1억1천5백만원(23만장)
에서 9천5백만원(19만장)으로 하루 평균 4만장씩이나 줄어들어 추첨식
보다 1만8천장씩 덜 팔려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