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설부의 마곡동일대 신도시 개발 "반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27일 건설부의 강서구 마곡동 일대 1백여만평의 택지개발 사
업계획과 관련, 이지역이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을 유보해온지역
임을 들어 개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이지역이 방화.가양.등촌지구등 대단위 주택단지가 이미 조
성돼 있어 가뜩이나 교통체증등이심한데다 또다시 1백여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할 경우 도시기반 시설부족으로 생활환경이 극도
로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열리는 제6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이같은 입
장을 공식적으로 표명, 건설부의 개발계획을 적극 저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러나 정부의 주택공급시책에따라 개발이 불가피할 경우 앞으로
의 도시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등을 감안, 재원조달 계획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한 뒤 개발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계획과 관련, 이지역이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을 유보해온지역
임을 들어 개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이지역이 방화.가양.등촌지구등 대단위 주택단지가 이미 조
성돼 있어 가뜩이나 교통체증등이심한데다 또다시 1백여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할 경우 도시기반 시설부족으로 생활환경이 극도
로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열리는 제6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이같은 입
장을 공식적으로 표명, 건설부의 개발계획을 적극 저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러나 정부의 주택공급시책에따라 개발이 불가피할 경우 앞으로
의 도시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등을 감안, 재원조달 계획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한 뒤 개발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