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루코스] 가평 화약계곡..물맑고 경관 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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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계곡(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2리)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곳이다.
가평 군민들조차 화악계곡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쉼터가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며 현재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길 바라고 있다.
계곡의 규모가 작고 수려하지는 않지만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깨끗하고 주위가 조용해 가족단위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는 최고이다.
화악계곡이 이처럼 오염되지 않은채 보전될수 있었던 것은 상류 4Km지점
부터 길이 끊기고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
화악계곡에서는 상점이나 음식점을 찾아볼수 없지만 소규모의 가족휴양지
는 한군데 있다. "별천지"휴양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계곡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고 물의 양도 풍부해 쉼터로 적격이다.
너비10여m 길이50m의 소(소)인 이곳은 물살이 약하고 깊이도 적당해
천연수영장중에서도 최상으로 꼽힌다. 물속에서 눈을 떠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 모래와 돌이 섞여있는 바닥에는 소라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가평읍에서 북면쪽으로 8Km쯤 가면 북면우체국과 목동삼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직진해서 6Km쯤 더 가면 화악계곡에 이른다.
목동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명지계곡이다. 서울에서 약70Km로
1시간30분 소요.
<김상철기자>
가평 군민들조차 화악계곡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다.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쉼터가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며 현재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길 바라고 있다.
계곡의 규모가 작고 수려하지는 않지만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깨끗하고 주위가 조용해 가족단위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는 최고이다.
화악계곡이 이처럼 오염되지 않은채 보전될수 있었던 것은 상류 4Km지점
부터 길이 끊기고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
화악계곡에서는 상점이나 음식점을 찾아볼수 없지만 소규모의 가족휴양지
는 한군데 있다. "별천지"휴양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계곡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고 물의 양도 풍부해 쉼터로 적격이다.
너비10여m 길이50m의 소(소)인 이곳은 물살이 약하고 깊이도 적당해
천연수영장중에서도 최상으로 꼽힌다. 물속에서 눈을 떠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 모래와 돌이 섞여있는 바닥에는 소라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가평읍에서 북면쪽으로 8Km쯤 가면 북면우체국과 목동삼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직진해서 6Km쯤 더 가면 화악계곡에 이른다.
목동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명지계곡이다. 서울에서 약70Km로
1시간30분 소요.
<김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