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룹복원본부는 26일 극동건설이 85년 국제상사건설부문을 인수할
당시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이 극동건설이 자금차입신청도 하기전에 이
사회에서 대출을 결정,3백억원을 내주는등 국제상사건설부문인수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그룹복원본부는 그 증거로 <>극동건설이 국제상사건설부문의 채무를
인수하지 않았음에도 서둘러 85년4월11일 3백억원을 대출했고 <>극동건설
이 대출신청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상업은행이사회가 대출을 승인했다고
주장하는등 21개항의 3백억원 대출관련의혹사항을 제시했다.

국제그룹복원본부는 전두환전대통령과 극동건설을 금명간 고발,정부에
극제상사 건설부문 인수과정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