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설계변경 미끼 2억5천만원 가로챈 설계사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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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인천지검특수부는 26일 경기도 김포군 북변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층수를 5층에서 16층으로 설계변경해주겠다며 건영종합건설등 4개
건설업체로부터 2억5천만원을 받아 챙긴 장현강씨(35.영건축설계사무소대표
)를 뇌물공여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아파트설계변경을 허가하는 명목으로 장씨등으로부터 5백90만원을 받은
위창수씨(33.김포군청공영개발과)를 뇌물수수혐으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91년10월께 건영종합건설 삼환기업 신화건설 한국주택등 4개
업체로부터 모두 2억5천만원을 받아 이중 4백40만원만 관계공무원에게 건네
주고 나머지를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내 아파트층수를 5층에서 16층으로 설계변경해주겠다며 건영종합건설등 4개
건설업체로부터 2억5천만원을 받아 챙긴 장현강씨(35.영건축설계사무소대표
)를 뇌물공여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아파트설계변경을 허가하는 명목으로 장씨등으로부터 5백90만원을 받은
위창수씨(33.김포군청공영개발과)를 뇌물수수혐으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91년10월께 건영종합건설 삼환기업 신화건설 한국주택등 4개
업체로부터 모두 2억5천만원을 받아 이중 4백40만원만 관계공무원에게 건네
주고 나머지를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