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민관합동투자유치단이 오는9월6일 일본에 파견된다.

25일 한일경제협회에 따르면 경제기획원등 정부측관계자와 재계및 경제단
체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투자유치단"이 내달6일부터 15일까지
일본에 파견돼 대한투자및 기술이전유치에 나선다.

이투자유치단은 동경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등 5개도시를 순회,외
국인투자환경과 외국인투자제도 개선내용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는한편
일본기업과 재일한국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가질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이동훈상공자원부차관및 주덕영기계공업국장 강봉균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 강영주재무부경제협력국장 김상남노동부노정기획관 이준
규외무부통상1과장및 주일대사관관계자등 10명,경제단체에서는 박용학한일
경제협회회장(단장)곽병진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이사등 임원10여명이 참여
한다.

참여기업은 한진중공업 일양약품등 20여개사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