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입법부 공직자의 재산을
사법부와 행정부에 맞춰 오는 9월7일 공개할 것을 검토중이다.
윤리위의 한 관게자는 25일 "사법 행정부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같은 시기에 재산을 공개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26일까지 재산등록 서류보완작업이 끝나면 30일
윤리위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공개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재산공개는 사법부와 행정부와의 균형을 맞추는 쪽으로
대체적인 의견이 모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입법부의 재산공개 대상은 국회의원 2백99명을 포함하여 3백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