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11~17일)에는 상장기업 주요주주의 지분변동신고가 크게
줄어들었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중 신고된 상장기업 대주주및 임원의
5천주이상 주식매매는 매도가 2건 1만5천주,매수는 2건 11만3천주에
불과했다.

매수는 한보철강의 정보근부회장이 지난11일부터 13일사이에 동사주식
10만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2.34%에서 2.96%로 높였고 동양투자금융의
현재현회장도 1만3천주를 매입해 0.17%의 지분을 확보했다.

주식매도는 혜인대표이사 손규식씨가 1만주를 팔아 지분율이 7.48%로
낮아졌고 경동산업 주요주주 최영환씨도 5천4백주를 매각,지분율이
13.04%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