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골격 바꾸는 일 없을 것' .. 이경식 부총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8일 "금융실명제의 골격이 바뀌는 일은
없을것"이라면서 "실명제 실시로 인한 충격을 보름내에 안정시키겠으며
앞으로 3개월내에는 사회전반에 실명제가 완전히 정착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날오전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21세기경영인클럽 주최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부총리는 두달로 돼있는 비실명예금의 실명전환기간을 늘려달라는
건의가 있으나 이를 포함해 주요골격을 손대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개월의 실명전환기간은 충분하다고 보며 이기간중에
실명전환을 안하는것은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사관등 해외공관이나 상사원등 현재 외국에 주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두달이후에도 실명전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부총리는 또 입출금 차액이 3천만원을 초과해 인출할 경우 국세청에
통보토록 한것은 차명예금의 일시적인 인출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없을것"이라면서 "실명제 실시로 인한 충격을 보름내에 안정시키겠으며
앞으로 3개월내에는 사회전반에 실명제가 완전히 정착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날오전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21세기경영인클럽 주최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부총리는 두달로 돼있는 비실명예금의 실명전환기간을 늘려달라는
건의가 있으나 이를 포함해 주요골격을 손대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개월의 실명전환기간은 충분하다고 보며 이기간중에
실명전환을 안하는것은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사관등 해외공관이나 상사원등 현재 외국에 주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두달이후에도 실명전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부총리는 또 입출금 차액이 3천만원을 초과해 인출할 경우 국세청에
통보토록 한것은 차명예금의 일시적인 인출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