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수임료 물의 빚은 이충범 사정비서관 행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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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7일 청와대비서실 재임중 승소금액의 50%에 해당하는
10억원의 변호사수임료를 받아 물의를 일으킨 이충범사정1비서관(3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비서관의 사표수리는 그가 비록 정당한 대가로 돈을 받았다 해도 깨끗
한 정부를 가장 큰 국정지표로 삼고있는 새문민정부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과 대통령의 개혁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
가 말했다.
충북 음성태생으로 사법시험에 합격,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뒤 변호사
를 개업한 이비서관은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때 소장학자를 중심으로 김대
통령을 위해 "영소사이어티 그룹"(YSG)을 만들어 선거를 지원,새정부출범
후 청와대 사정1비서관으로 일해왔다.
10억원의 변호사수임료를 받아 물의를 일으킨 이충범사정1비서관(3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비서관의 사표수리는 그가 비록 정당한 대가로 돈을 받았다 해도 깨끗
한 정부를 가장 큰 국정지표로 삼고있는 새문민정부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과 대통령의 개혁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
가 말했다.
충북 음성태생으로 사법시험에 합격,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뒤 변호사
를 개업한 이비서관은 지난 14대 대통령선거때 소장학자를 중심으로 김대
통령을 위해 "영소사이어티 그룹"(YSG)을 만들어 선거를 지원,새정부출범
후 청와대 사정1비서관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