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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 맞아 맥주업체간 신제품 판촉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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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를 맞아 맥주회사들간에 신제품판촉경쟁이 불붙고 있다.
    조선맥주가 신제품 "하이트맥주"판촉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열
    고 있는데 이어 동양맥주도 신세대를 겨냥하여 지난해 내놓은 "OB SKY"판촉
    행사를 펼치기 시작했다.
    동양맥주는 지난3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옥상조각공원"에서 "OB
    SKY 루프가든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
    산시킨다는 목적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열린다.
    인기가수들이 교체출연하고 대학동아리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끝무렵에는 아마추어 노래자랑도 벌어진다.
    OB측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계속 펼
    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하1백50m의 천연수맥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조선맥주는 지난5월 하이
    트맥주를 처음 내놓은후 서울 인천 경기도 부산 대구 일대에서 시음회를 펼
    치는등 대규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젊은 세대들을 겨냥, 축제기간에 맞춰 대학축제문화의 활성화에 바탕을 둔
    "HITE열전! 달리는 캠퍼스"라는 행사를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등 경
    인지역의 15개 대학을 순회하면서 잇달아 전개했다.
    지난 7월에는 88체육관에서 4백만명의 에어로빅동호인에게 HITE를 널리 알
    리기 위한 "93HITE배 여성에어로빅 경연대회"를 여는 한편 92년 에어로빅세
    계챔피언초청 전국순회시범도 유치했다.
    조선맥주는 하이트맥주 판촉을 위해 그밖에도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다고 밝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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