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이 무게 40g의 카드형 무선호출수신기를 개발했다.
금성은 4일 이제품이 88x52x5.5mm의 초소형으로 국내업계로는 처음 개발,
오는 9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카드형무선호출기가 전화번호 메도등을 입력할수 있는 전자수
첩으로 쓸수 있으며 긴급호출 알람 시간표시등 여러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
명했다.
또 진동 및 멜로디수신이 가능하고 액정표시판이 넓어 메시지를 쉽게 파악
할수 있으며 건전지가 떨어져도 30분간 수신내용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금성은 이제품이 와이셔츠주머니나 지갑속에 넣고 다닐수 있어 사용이 편
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