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7단곡 윤우진판사는 3일 교수채용과정에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 추징금 5천만원이 구형된 전 경원대
부총장 이정부피고인(52)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배임수재죄를 적용,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