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 중산지구에서 8월말 첫분양이 시작된다.

2일 관련건설업체에 따르면 총 6천5백여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중산지구
의 이번 1차분양분은 2천77가구로 지난 6월중순 사업승인신청서를 접수,곧
사업승인이 날 전망이다.

1차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6개사로 업체별 분양가구수는 태영이 4백13가
구,코오롱이 3백63가구,경남기업과 동신주택이 공동으로 6백8가구,대우와
삼성종합건설이 7백20가구이다.

평형별가구수는 태영이 23평형 77가구,28평형 1백44가구,32평형 1백92가구
이며 코오롱이 38.49평형 각 1백68가구씩이다.

또 경남기업과 동신주택은 28평형 1백76가구,32평형 4백32가구를,대우와
삼성종합건설은 37평형 2백88가구,48평형 4백3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평당분양가격은 23평형이 2백10만원선이며 28.32평형은 9%옵션 포함
2백30만원선,37.48평형은 역시 9%옵션 포함 2백45만~2백5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