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로 예정된 제1회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앞두고 석광생 대외무역경
제합작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정부 대표단 11명이 사전협의차
1일 내한했다.
석부부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김철수 상공자
원부장관과 이동훈차관등 우리정부 관계자와 만나 양국의 교역증진방안
과 산업기술협력각서체결 등에 관한 의견조정을 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단중 실무자 8명은 2개반으로 나뉘어 수출입관리 및 섬유쿼
터제도등 우리나라의 무역관리제도에 대한 실무조사와 연수를 받는 한편
대외무역관련 협의와 단체의 현황 및 기능등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