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광주와 여수공항에 계기착륙 장치나
항공기진입등 등 항공기 안전착륙을 위한 설비들이 보완된다.
한국공항공단쪽에 따르면 광주공항에 오는 94년 8월까지 9억8백여만원이
투입돼 계기착륙 장치가 설치되고 20억원을 들여 활주로 보수공사를 벌인
다.
또한 항공기의 야간 착륙을 유도할 착륙유도등이 올해 연말까지 설치된다.
여수공항에는 20억원으로 비행장 활주로 끝에서 활주로 밖 7백20m 지점까
지 항공기진입등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