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 특파원] 오는 5일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사키가케.일
본신당''이란 통일정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신당 대표와 다케무라 마사요시 사키가케 대표는 30일 두 당의 조직
을 일원화해 신당을 결성하기로 하고 머지않아 검토위원회를 띄우기로 했
다.
이들이 두 당의 결속을 더욱 강회하기로 한 것은 호소카와의 다음 수상
지명이 확실시됨에 따라 `호소카와정권''에 대한 지원태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당은 이르면 올 가을에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