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산업재해 많은업체 정부공사 입찰에 감점제 도입...노동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동부는 내년 1월부터 정부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입찰심사에서 산업
    재해율이 높은 건설업체에 대해 재해율에 따른 감점제도을 도입할 방침이
    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우선 도급순위 50개 건설업체에 대한 산업재해율 조
    사작업을 금년말까지 완료, 재해율에 따라 업체를 양호 보통 불량 별도
    관리대상 등 4등급 분류키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각 기업에 대한 산업재해율을 조달청에 통보하면 입찰
    심사과정에서 등급에 따른 가중치 적용방식을 통해 산업재해율이 높은 불
    량업체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주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열 달간 양팔 묶인 채 생활한 정신병원 환자

      환자를 장기간 부당하게 강박한 정신의료기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정을 권고했다.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직권조사 결과 해당 병원은 간호사와 간병사가 임의로 환자 52명을 병실에 묶어둔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한 환자는 10달간 양팔이 묶인 상태였고, 다른 환자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양손과 양발이 모두 묶인 채 생활했다.입원 동의서를 작성할 능력이 없는 환자 53명을 '자발적 입원'으로 처리해 퇴원을 제한하고 개방 병동에 임의로 잠금장치를 설치한 사실도 드러났다.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병원장에게 △입원 절차 준수 △개방 병동 잠금장치 제거 △부당 강박 피해자에 대한 개선 결과 제출 등을 권고했다. 해당 병원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철저한 지도·감독과 시정명령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각각 권고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병원 오진에 간 일부 절제한 70대 '분통'

      담석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을 찾은 70대 환자가 담낭암 확진 통보를 받고 담낭과 간 일부를 절제했다. 하지만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암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76)씨는 지난해 경남 김해에 있는 한 병원에서 담석 진단을 받은 뒤 정밀 검사를 위해 같은 해 9월 초 양산부산대병원을 찾았다.병원은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결과를 토대로 A씨에게 담낭암이 의심된다고 설명한 뒤 정밀 검사 끝에 담낭암 확진 통보를 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일 담낭과 간 일부를 절제하는 '확대 담낭 절제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약 1주일 뒤 나온 최종 병리 결과는 암이 아닌 '만성 담낭염'으로 확인됐다. 수술 진단서 최종 진단명 역시 '만성 담낭염'으로 기재됐다.A씨는 의료진 설명이 수술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의료진이 '암 의심'이 아닌 '암'이라고 확정적으로 말해 수술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병원은 오진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향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을 신청하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병원 측은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절차가 진행되면 결과에 따라 적절히 조처하겠다는 방침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유일로보틱스, 美 HD현대일렉트릭에 VPD 설비 2기 수주

      산업용 로봇기업 유일로보틱스가 HD현대일렉트릭 미국 법인에 초고압 변압기용 진공건조설비(VPD)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설비는 HD현대일렉트릭 제2변압기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약 59억원(410만 달러)으로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7년 4월까지다. 유일로보틱스는 VPD 본체, 진공·가열·냉각·제어 시스템 일체 및 현지 설치·시운전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급한다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는 “이번 HD현대일렉트릭 미국 2공장 VPD 2기 수주는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용 VPD 설비 기술력과 글로벌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중동 등 초고압 송전망 투자가 확대되는 시장을 적극 공략해 VPD 및 스마트팩토리 턴키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비롯해 변압기 제조라인 자동화, VPD 등 특수 공정 설비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수준의 종합 자동화 기업으로서 인천 청라 신공장 준공 이후 로봇·공정설비 양산 기반을 갖추며 중장기 성장 발판을 확대하고 있다.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