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문성길(30.모리스체육관)과 WBA주니어
밴텀급챔피언 오니즈카 가쓰야(23.일본)의 통합타이틀전이 무산됐다.

오니즈카의 흥행을 맡고 있는 교에이 프로모션의 맥 가네히라 프로모터는
28일 "WBA로부터 대전승인을 받지 못해 통합타이틀전을 할수 없게 됐다"고
모리스프로모션(회장 심영자)에 전문으로 알려왔다.

문성길은 당초 오는 10월 일본에서 27만달러를 받고 오니즈카와
통합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