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대형백화점 생선회 위생상태 엉망..황복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보도에 의하면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생선회에서 많은 대장균이 검출되고 납 수은등 유해 중금속까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하절기 소비자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한 소비자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6개백화점 식품매장의 생선회
시식코너에서 판매하는 30개 식품을 수거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대부분의 생선회에서 최고57만마리의 대장균이 검출되었다한다.
또 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납과 수은 역시 30개 전품목에서 0.11~1.171
ppm까지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생선회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된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국민의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야할 대형백화점들이 사회적책임을
망각하고 국민의 건강이나 상도의를 도외시한채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는
처사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들 백화점들의 각성과 시정을 촉구하며 관계당국의 적절한 지도와
단속을 당부한다.
황복규(서울관악구신림9동255의20)
생선회에서 많은 대장균이 검출되고 납 수은등 유해 중금속까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하절기 소비자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한 소비자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6개백화점 식품매장의 생선회
시식코너에서 판매하는 30개 식품을 수거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대부분의 생선회에서 최고57만마리의 대장균이 검출되었다한다.
또 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납과 수은 역시 30개 전품목에서 0.11~1.171
ppm까지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생선회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된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국민의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야할 대형백화점들이 사회적책임을
망각하고 국민의 건강이나 상도의를 도외시한채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는
처사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들 백화점들의 각성과 시정을 촉구하며 관계당국의 적절한 지도와
단속을 당부한다.
황복규(서울관악구신림9동255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