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7.28 00:00
수정1993.07.28 00:00
[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기업들중 30%가량이 엔고대응책으로 외국부품수입
을 늘릴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무역진흥회(JETRO)는 27일 수출비중이 높은 9백49개사를 대상으로 최
근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조사에 따르면 부품 반제품의 해외조달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30.
8%를 차지했고 해외생산거점으로부터의 역수입을 확대하겠다 는 반응도
19.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