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나 합병,회사채 발행등을 목적으로한 기업등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5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지난6월말현재 등록법인수는 2천7백99개사로
상반기중 1백5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중 새로 등록한 회사는 2백개사이며 95개사는 등록이 취소됐다.

신규 기업등록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것이 가장 많아 1백80개사에 달했다.

또 상장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한 기업등록도 삼경섬유 동국환경 삼호유
통등 5개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있다. 비상장기업은 등록후 6개월이 지나
야만 상장기업과 합병할수 있다.

또 교육보험과 삼성생명보험 동아상호신용금고등은 기업공개를 목적으로
새로 등록했다.

등록취소는 부도발생이(주)가나안등 67개사로 가장 많았고 럭키훽스트등
11개사는 합병,한정화학등 7개사는 상장으로 각각 등록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