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증권계좌 폐쇄증가...증시침체 영향, 6월에만 2만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투자자들의 요청에 따라 폐쇄된 증권계좌가 최근 늘고 있다.

    증시 관계자들은 계좌폐쇄 증가는 주식시장 침체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공직자 재산공개 및 사정활동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
    석하고 있다.

    24일 증권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동안 폐쇄된 증권계좌 수는
    2만1천6백97개로 5월보다 7천8백91개(57%)가 늘었으며 이달들어서도 지난
    21일까지 1만7천24개의 증권계좌가 폐쇄됐다.

    ADVERTISEMENT

    1. 1

      [사설] 대통령이 직접 챙긴 관광전략회의…방한객 3000만명 시대 열자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며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관광전략회의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일본을 관광 대국으로 이끈 아베 신조 전 총리처럼 우리도 국정 최고책임자가 관광을 직접 챙기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893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2012년(835만 명) 우리보다 적었다가 지난해 4200만 명을 넘어선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더 아쉬운 것은 질적 지표다.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됐고 방한 외국인 1인당 지출은 1155달러(약 165만원)로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1225달러)보다 오히려 줄었다. 관광객 수만 늘었을 뿐 내실은 빈약해진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의 관광산업 대전환”을 강조한 건 시의적절한 주문이라고 할 것이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달성 시기도 2029년으로 1년 앞당기기로 했다.우리는 K컬처라는 강력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힘입어 K팝, K푸드 등 한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를 방한 수요로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것이 관건이다. 정부는 출입국 편의 제고, 지방 공항 활성화, 크루즈 인프라 개선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 특히 이 대통령이 강조했듯 관광지의 고질적인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은 국가 이미지를 갉아먹는 범죄와 다름없다. 이를 뿌리 뽑지 않고선 ‘품격 있는 관광 대국’은 요원하다.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

    2. 2

      [사설] 낮엔 싸고 밤엔 비싸지는 전기요금, 산업계 부담 더 낮춰야

      정부가 1977년 도입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체계를 49년 만에 대대적으로 손질한다는 소식이다. 전기가 남는 낮 시간대는 싸게, 부족한 저녁 시간대는 비싸게 요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전력 수요를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새 태양광 설비가 급증해 한낮에는 전기 공급이 수요를 웃돌고,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시간대가 오후 6~9시로 바뀐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개편으로 국내 사업장 약 4만 개 중 95% 이상이 전기요금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니 다행스럽다.물론 업종별로 유불리는 있을 것이다. 24시간 가동하는 석유화학이나 낮 시간대 전기 사용이 많은 반도체·자동차 업계는 인하 효과를 보고, 심야시간대 공장 가동률이 높은 철강·시멘트 업계 등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기요금이 오르는 업종에 대한 대책 마련은 물론이고 이참에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좀 더 낮춰줄 방안은 없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우리나라 산업용 전기요금은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비싼 편이다. 지난해 기준 ㎾h당 180원으로 중국(129원) 미국(112원)보다 훨씬 높다. 2022년 이후 산업용을 중심으로 일곱 차례나 요금을 올린 탓이다. 4년 만에 요금이 71%나 뛰었다. 우리 기업이 그만큼 불리한 원가 부담을 안고 경쟁해야 한다는 얘기다. “탈원전은 심각한 전략적 실수였다”고 반성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가장 먼저 꺼내든 건 산업용 전기요금 상한선을 낮추고 산업전기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일이다. 가파르게 치솟은 에너지 비용과 산업용 전기요금이 ‘제조업 강국’ 독일을 저성장의 늪에 빠뜨린 주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

    3. 3

      국힘 중진의원 14명 26일 장동혁 만난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26일 장동혁 대표를 만난다. 중진들은 장 대표에게 6·3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의 노선 변화를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경태, 주호영, 권영세, 나경원, 윤상현, 조배숙, 박대출, 안철수, 이종배, 한기호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14명은 26일 오전 10시 장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다.이종배 의원은 이날 중진 의원 간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으로선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치르기 매우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날 지방 민심을 당대표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당내 친한(친한동훈)계나 소장파인 대안과미래 등으로부터 ‘윤어게인 세력’(극단적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층)과 거리를 둘 것을 요구받던 장 대표가 선거 경험이 많고 비교적 중립적인 중진 의원들의 노선 변화 제안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한 중진 의원은 “이대로 가면 수도권은 물론 부산까지 더불어민주당에 내줄 판”이라며 “장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이나 일부 극우 유튜버에게 휘둘리지 말고 중도층 민심을 헤아려야 선거 참패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은 이날 6·3 지방선거 1차 영입인재로 지방 재정 전문가인 손정화 삼화회계법인 이사와 원전 전문가인 정진우 현대엔지니어링 책임매니저를 선발했다.안대규/정상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