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승용차 함께 타기 차량 연로비 5% 할인"...서울 강동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승용차함께타기(카풀)운동을 늘리기위해 참여차량에게 연료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이 서울 강동구에서 첫 시행된다.
    서울 강동구는 24일 관내주유소의 협조를 받아 오는 26일부터 카풀제 참여
    차량에 대해 연료비의 5%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구는 1차로 암사주유소(암사2동) 광성주유소(천호2동) 미륭상사직영 천호동
    주유소(길동) 태양주유소(성내1동) 고속주유소(길동)를 연료할인주유소로 지
    정해 운용하고 시민호응이 좋으면 확대할 방침이며 서울시도 시전역 확대를
    검토중이다.
    연료비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주소지 동사무소에 카풀제 참여신청을 한뒤 스
    티커와 방향표지를 발부받아 차 전면에 부착해야하며 스티커와 함께 받은 연
    료구매할인권(쿠폰)을 지정주유소에 제시해야 한다.

    ADVERTISEMENT

    1. 1

      "정신과 치료 필요" 학생 생기부에 막말...계약해지 사유 될까요[사장님 고충백서]

      사진=게티이미지뱅크강사가 학생 생활기록부에 악의적 평가를 기재했다는 이유로 학교 측이 수업 시간을 줄이는 등 불이익을 준 것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생기부 작성권이 무제한적 재량이 아니며, '정신과 치료 필요' 등 극단적 표현을 쓴 것은 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최근 강사 A씨가 학교법인 B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2024년 2월 사회 과목 시간강사 A씨는 학교법인 B가 운영하는 고등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A씨는 시급 6만 원에 계약을 맺고 정치 과목 수업과 동아리 지도 등을 주당 17시간씩 맡아왔다. 학교 측은 A씨의 강의가 맘에 들었는지 12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듬해 1학기 강사로 재채용하고 5개 강의를 맡기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이듬해 2월 반전이 일어났다. 학교 측이 A씨가 작성한 학생 생활기록부 내용을 확인한 뒤 긴급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A씨에 대한 채용 취소를 통보한 것이다. 실제 A씨는 특정 학생에 대해 "공감 능력이 거의 없는 것 같음", "언어적(verbal) 학대를 보임",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를 교활하게(cunning) 저지름"이라고 영어를 섞어 적었다. 심지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으로 인식됨. 모든 기관에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됨"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했다가 교사의 요구에 따라 일부 수정한 사실이 드러났다.학교는 "내용이 심각하다"며 채용 취소를 통보했다. A씨의 강한 항의에 학교는 다시 인사위를 열어 재채용을 결의하고 계약서 서명

    2. 2

      "내가 죽였어"...전쟁터에 아들 보냈던 어머니 절규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아드님께서 전사하셨습니다.”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무너져내렸습니다. 1914년 독일 베를린.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진 지 두 달 만에 사랑하는 열여덟 살 아들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가슴을 쥐어뜯으며 절규했습니다. ‘내가 죽인 거야.’ 미성년자였던 아들이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했을 때, 입대 동의서에 서명해준 사람이 바로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그 어머니의 이름은 케테 콜비츠(1867~1945). 오늘날 독일이 낳은 가장 위대한 판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름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전쟁에 빼앗기고, 자책과 슬픔에 시달리다가, 가장 처절하게 반전(反戰)을 외쳤던 예술가. 그녀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죽은 아이를 안은 어머니케테는 1867년 프로이센(지금의 독일)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열두 살 때부터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베를린과 뮌헨에서 유학하며 판화의 매력에 눈을 떴습니다. 붓으로 그리는 그림보다 온몸으로 판을 깎아내고 찍어내는 판화가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성격에 딱 맞았기 때문입니다.베를린에서 미술을 공부하던 어느 날, 케테는 의사 카를 콜비츠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1891년 결혼한 부부는 베를린 북부의 가난한 노동자 거주지에 정착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삶에 관심이 많았던 둘은 가치관이 꼭 닮은 ‘영혼의 동반자’였습니다. 카를은 아픈 빈민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의사가 됐고, 케테는 남편의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1893년 발표한 ‘직조공의 봉기’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억압받는 노동자들의 분노를 생생하게 담아

    3. 3

      미국 2월 일자리 9만2000개 급감…실업률 4.4%로 상승

      지난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실업률이 상승해 고용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는 의료 노동자 파업에 겨울 한파까지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일(현지시간) 지난 2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9만20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만명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다우존스 집계 기준)을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4.4%로, 전문가 예상(4.3%)을 웃돌았다.지난달 고용이 급격히 감소한 이유는 의료 부문의 대규모 파업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의료 서비스 기업 카이저 퍼머넌트에서 3만명 넘게 의료 노동자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의료부문 고용이 2만 8000개 줄었다. 겨울 한파도 기업의 고용을 둔화시킨 요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로 노동 공급이 줄어든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노동시장 전망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고소득 가계 소비가 위축돼 노동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업률은 역사적 기준으로 볼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4.5%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게 경제학자들의 진단이다.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17일과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기준금리를 연 3.5~3.75%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고용 둔화에도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 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