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중인 신용카드 빼돌려 술값치른 집배원 3명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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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2일 우편물로 배달중인 신규발행 은행신용카드를
빼돌려 사용한 이형진(22.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아파트 9동 408호)씨
등 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3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
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5시 강남구 논현동 강남우체
국에서 배달해야 할 박아무개(30.회사원)씨의 외환은행 신용카드를 빼돌
려 같은날 오후 7시30분께 성북구 종암동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훔친
카드로 술값을 내는 등 3차례에 걸쳐 1백만여원을 불법사용했다는 것이다.
빼돌려 사용한 이형진(22.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안아파트 9동 408호)씨
등 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3명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
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5시 강남구 논현동 강남우체
국에서 배달해야 할 박아무개(30.회사원)씨의 외환은행 신용카드를 빼돌
려 같은날 오후 7시30분께 성북구 종암동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훔친
카드로 술값을 내는 등 3차례에 걸쳐 1백만여원을 불법사용했다는 것이다.